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손흥민/국가대표 경력 (문단 편집) ==== [[신태용호/2017년|2017년]] ==== 8월 31일 이란과의 홈경기에서 선발 풀타임 출전하였으나 아무런 활약도 보여주지 못했다. 이로서 손흥민은 최근 이란전 5경기에 유일하게 개근해 득점을 기록하지 못한 선수가 되었다. 물론 이 경기는 동료들의 경기력이 좋지 않은 것도 있지만 잔디 사정이 밟기만 해도 망가질 정도였다.[[http://www.fmkorea.com/index.php?document_srl=762628644&mid=humor&m=0|#]] 손흥민도 인터뷰로 "이런 잔디에서 경기를 잘하기를 바라는 것은 욕심"이라고 말 할 정도이다. 물론 이란도 같은 잔디에 뛰었으니 핑계는 안된다. 터치도 이란이 더 좋았다.[* 다만 잔디논란에 첨언하면, 똑같이 안 좋은 잔디이지만 전술상 한국에게 불리했던 건 사실이다. 한국은 이란의 밀집대형 사이를 비비고 들어가야 하는 상황이었고, 이란은 역습 찬스를 노리며 공간으로 뻥뻥 치고 달리는 전술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잔디 논란 자체가 핑계가 될수는 없는게, 이미 상암 경기장의 잔디가 좋지 못하니 지방 경기장을 쓸 것을 권고받았음에도 굳이 상암을 선택한 것은 신태용호 자신들의 결정이었고, 립서비스 였는지는 모르겠지만 경기 전만 해도 이정도면 양호하다, 많이 좋아졌다는 것이 스태프 측의 평가였다. 거기다 이란 감독 케이로스가 잔디에 대해 불평하며 이는 한국 팬들에게도 부끄러운 일이란 식으로 비난을 하자 배부른 소리하고 있다고 받아쳤는데, 이란이 한 짓이 있으니 감정이 좋지 못한 것은 당연하지만 결과적으로 케이로스의 지적 자체는 옳은 말이었다. 경기전까지만 해도 상대팀이 잔디 얘기를 꺼내자 웃기지 말라던 팀이 경기가 끝난후 일제히 잔디 얘기를 하는 것도 그림이 우스워 보이는 것은 사실이다.] 이란은 월드컵 진출 확정이라 거의 1.5군이었고 게다가 이란의 선수 중 한명이 퇴장을 당해 10명으로 뛰었다. 그리고 심판도 한국 쪽으로 판정을 유리하게 준 것도 있다. 하지만 유효슈팅이 '''0'''에 불과했고 드리블도 공간을 넓힐려고 애를 썼을뿐 정작 크로스나 패스도 부정확했다. 제대로 된 슛은 해보지도 못했다. 손흥민은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손흥민의 역할 조정이 필요한 시점으로 보인다. 그리고 9월 6일 우즈벡 전에서는 2번의 결정적인 득점 찬스를 놓치며 매우 부진했다. 고요한과 함께 네티즌들의 많은 비난을 받았다. 이어 10월 7일 러시아와의 평가전 경기에 선발출장하였다. 이전에 부진하던 경기와는 다르게 상대 뒷공간에 침투하여 유효슛팅도 여러 개 날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볼을 잡으면 수비수에게 공격권을 헌납하는 장면들이 종종 나와 아쉬움을 남기고 후반 70분 경에 교체되었다. 손흥민은 카타르전 득점 이후 A매치 8경기 연속 무득점을 기록했다. 주 포지션이 윙으로서 2선을 주로 뛰는 선수라고 하지만 손흥민의 가장 장점인 결정력도 이 경기에서는 나오지 않아 아쉽다는 평을 받았다. 무득점 기록이 이어지자 국가대표팀에서의 손흥민 활용에 대한 여러 분석이 나오고 있다. 팀원들이 잘 받쳐주지 못해서 그렇다는 분석[* 소속팀인 토트넘에서 뛸 때는 손흥민을 제외한 공격수들인 알리, 에릭센, 케인 등이 수비수들을 달고 다니면서 손흥민에겐 상대적으로 볼을 편하게 받을 만한 공간이 자주 생기는 편이라 이 공간을 이용하여 드리블 가속을 붙이거나 슈팅 타이밍을 가져갈 수 있지만 국대 경기에서는 그런 상황이 좀처럼 발생되지 않는데 이것이 바로 손흥민이 부진한 원인이라는 것이다. 다시 말해 손흥민이 국대 경기에서 진가를 발휘하려면 동료들이 토트넘 선수들 급이 되어야 한다는 것인데 애초에 그런 월드클래스급 인재가 많을 수가 없다.], 한국의 에이스로서 국가대표팀 경기에서 상대팀의 집중 견제를 당해서 그렇다는 분석[* 과거 슈틸리케가 '소리아 같은 스트라이커가 없어서 패했다'라는 발언을 했는데 되돌아보면 이 발언의 진의는 손흥민을 겨냥한 발언이 아닌 손흥민에게 쏠리는 어그로를 분산시켜줄만한 원톱자원이 없다는 의미였던 걸로 보인다. 이걸 두고 그냥 아무 선수나 원톱에 두고 측면으로 빠지면서 수비수들을 끌고 가면 되는거 아니냐고 할텐데 상대 수비도 바보가 아니다. 일단 원톱이 이런 롤을 이행하려면 상대 수비에게 원톱을 놓치면 골을 먹힐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을 줘야한다. 즉, 원톱이 뛰어난 슈팅 능력을 통해 상대 골문을 위협한다는 인식을 줄 수 있는 선수여야 비로소 상대 수비가 원톱을 마킹하고 끌려다니면서 공간이 나오게 된다는 의미다. 하지만 대한민국에 결정력이 뛰어나다고 볼 수 있는 스트라이커가 있는가 하면 그렇지 않고 심지어 그중 그나마 가장 나은 자원이라고 평가받는 황희찬마저 이란전에서 슈팅 0개를 기록할 정도로 우리나라엔 과감한 플레이를 하는 스트라이커가 없다. 결국 한국이 상대하는 팀들은 어차피 다른 선수들을 마크 안해도 슈팅도 안 쏘는데 제일 위협적인 놈만 집중 마크해야겠다고 생각하게되고 손흥민만 집중 마킹을 당하게 되버리니 토트넘에서 보여주는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 하는 것이다. 과거 2015년 아시안컵때 원톱으로 수비수를 끌고다니던 [[이정협]]이 있었을땐 그나마 통했지만 이정협이 소속팀에서의 부진으로 국대에서 사라지자 또다시 고립되었고 자신이 할 수 있는 유일한 플레이를 집중해서 못하기 때문에 대표팀에서 부진하다는 분석이다.], 주로 수비적인 축구를 하는 아시아팀과 맞붙어서 그렇다는 분석[* 손흥민은 상대 라인을 부숴서 혼란한 틈을 타서 뒷공간을 노려서 골을 넣는 걸 가장 잘하는데 이런 스타일은 라인을 올리는 공격적인 축구를 하는 팀에게 잘 통하는데 한국팀이 주로 붙는 아시아팀들은 라인을 내리는 수비적인 축구를 한다는 것이다. 이를 뚫는 방식 중 하나로는 크로스를 하는 선택지도 있다. 예로 16-17시즌 손흥민이 다시 반등을 하기 시작한 것은 크로스라는 선택지를 자주 이용하기 시작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이 때 손흥민은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한 경기에서도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다.], 손흥민이 대표팀에서 스스로 해결하려는 욕심을 버려야 한다는 분석[* 이번 러시아전에서는 손흥민을 윙이 아닌 프리롤로 썼는데 이게 오히려 문제가 되었다는 분석이다. 평소에도 에이스로서의 부담감 때문인지 스스로 드리블 돌파, 패스, 슈팅까지 모두 하려는 모습이 나오는데 러시아전에서 손흥민을 주포인 윙이 아닌 프리롤로 기용하면서 부담감이 가중되었고 오히려 포지션이 윙이 아니어서 러시아팀이 라인을 올렸음에도 주특기인 뒷공간 파고들기가 나오지 않았다고 보고 있다.] 등이 나오고 있다.[[https://www.sports-g.com/2017/10/09/%ea%b9%80%ed%98%84%ed%9a%8c-%ea%b5%ad%ea%b0%80%eb%8c%80%ed%91%9c-%ec%86%90%ed%9d%a5%eb%af%bc%ec%9d%84-%ec%96%b4%eb%96%bb%ea%b2%8c-%ed%95%b4%ec%95%bc-%ed%95%a0%ea%b9%8c|관련기사]] 에이스로서 국가대표경기에서도 팀을 캐리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를 바라는 한국의 팬들은 손흥민의 분발을 요구하고 있다. 10월 10일 모로코와의 평가전에서 구자철이 얻어다 준 페널티킥을 성공하면서 370일동안 무득점 행진을 멈췄다. 하지만 풀타임동안 볼을 오래 잡지 못하고 뺏기는 모습을 계속 보여주었으나 종종 드리블스킬을 몇차례 보여주는등 준수한 활약을했다. 11월 10일 콜롬비아와의 평가전에서 멀티골을 넣으며 '''A매치 통산 20골'''을 기록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https://youtu.be/7tia9zes0Mw|#]] 토트넘에서 [[마우리시오 포체티노|포체티노]] 감독이 [[해리 케인]], 손흥민을 투톱으로 기용했을 때 활약이 좋았던 것처럼 손흥민이 4-4-2 투톱 중 하나로 기용되었을 때 전술적으로 손흥민을 더 잘 활용할 수 있다는 것과 피파랭킹 13위 [[콜롬비아 축구 국가대표팀|콜롬비아]]를 상대로 승리하여 자신감까지 얻는 것 등 여러 모로 많은 소득이 있었던 경기였다. 11월 14일 세르비아전에서도 경기력이 좋았다. 비록 전반전에는 늦은 공격탬포로 인해 빛나지는 않았지만 여러모로 좋은 움직임을 보여줬으며, 후반전에는 상대 골키퍼 ~~노헤아~~ 마르코 드미트로비치의 엄청난 선방쇼로 인해 골만 못 넣었을 뿐 그야말로 세르비아를 가둬 패는데 일조했다. 이 날 날린 '''슈팅 7개가 모두 유효슈팅'''일 정도로 그야말로 날아다닌 경기력이었다. 토트넘의 손흥민이 완전히 국대에 이식된 모습이었다. 손흥민이 대표팀에서 어느 자리가 맞는 자리인지를 확실히 찾은 모습이었다. 11월 평가전 두 게임을 통하여 기존의 불안감을 확실히 불식시키며 대표팀 공격의 제1 옵션으로 자리잡았고, 이후의 대표팀 평가전은 손흥민의 파트너를 찾는 과정이 되었다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그 파트너 자리를 놓고 김신욱, 이근호, 석현준, 황희찬 등이 저마다의 장점을 가지고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